금요일 오후, 갑작스런 출장에 당황한 조차장.

여친과의 데이트 약속은?!?

한국대 경영학과 졸업 후, A물산에 입사한 조차장.

운동을 좋아해 대학시절 내내 럭비부로 활동했다.

포지션은 쿼터백.

입사 후에도 조직 내 전략을 담당하는 쿼터백 역할을 하고 있다.

근래엔 골프에 빠져 종종 연습장에 가곤 한다.

30대 후반의 나이지만 미혼이다.

여자 친구는 있지만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

화려한 외모를 보면 활발하고 외향적일 것 같지만

사실 같은 팀 김과장에 비교하면 말이 없고 수줍음을 타는 편이다.

약간 내성적인 성격은 옥에 티.

조용한 성격 탓인지 화려한 스타일 보다는

로고나 패턴이 없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출장이 잦은탓에 속건이나 구김방지와 같은

기능성 소재로 된 제품을 자주 구매하는 편이다.

합리적인 가격도 조차장의 주요 구매 요건 중 하나.

DAY 1 금요일 오후

여친 생일을 준비하던 조차장, 부장의 명령으로

갑작스런 출장 행

오후4시. 이제 막 백일을 넘긴 여친과의 데이트 약속이 있는 조차장.

주말이 여친 생일이라 단단히 준비했다.

오랜만의 칼퇴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장님이 부르신다.

“부산의 A협력업체를 다녀와야겠어……오늘……”

“부장님 지금 4시가 지났는데요?”

“그래서?”

“내일 토요일인데요?”

“응 주말이니까 후딱 끝내고 회한접시 먹고 와. 좋겠네~”

조차장, 속이 쓰리다. 강부장 XXX.

급하게 짐을 챙겨 서울역으로 향한 조차장.

‘하, 어이가 없네?’

금요일 오후 시간에 갑작스럽게 출장 명령이라니……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 조차장은 웃음이 난다.

김과장이라면 냉큼 튀었겠지만,

소심한 조차장은 욕하면서도 부산으로 향한다.

편안함을 중시하는 조차장은 출퇴근 시에도 운동화를 신고 싶지만,

직속 상사인 강부장이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가이드는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운동화, 라운드티셔츠, 청바지 차림의 출근룩을 혐오해서

조차장은 출퇴근 시 가죽 로퍼를 즐겨 신는다.

착화감이 편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가죽 로퍼를 선호하는 편.

때문에 최근 구매한 하루타 로퍼는마음에 쏙 드는 아이템이다.

핸드 메이드 가죽 로퍼임에도 10만원 중반의 합리적 가격에

구두치고는 매우 편안하다.

여친에게 상황을 설명하지만,

기념일 데이트 약속 두 시간 전 캔슬을 이해해 줄리 없다.

화를 내진 않았지만 냉정한 목소리에 표정이 굳는 조차장.

문자도 보내보지만. 답이 없는 그녀……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있을 미팅 준비를 하는 조차장

쉴 시간이 없…….

 ……지는 않은가 보다.

사실 조차장은 탈것에 앉으면 바로 잠드는 편이다.

부산 도착 후 바로 협력업체와 장시간 미팅 후,

내성적인 조차장은 회식 제안을 거절하고

혼자 호텔 앞 이자카야에서 맥주한잔으로 끼니를 대신한다.

“기무라 타쿠야 좀 닮으신 것 같아요.”

맥주를 서빙하던 아르바이트생의 한마디에 조금 기분이 좋아진 조차장.

회사 밖에서 조차장의 스타일 컨셉은 늘 편안함이다.

한번 편한 옷을 찾으면 같은 스타일 다른 컬러의 제품을

여러 벌 구매하여 돌려 입기도 한다.

최근 김과장을 통해 소개받은 그라미치 팬츠와

굿온 티셔츠도 마찬가지.

특히 바지는 여러 벌 구매하여 출근용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DAY2 토요일 저녁

서울로 돌아가는 길, 여전히 대답이 없는 여자친구

휴일인 토요일. 협력업체 실사와 예상보다 길어진 미팅으로

저녁시간까지 부산에서 떠나지 못했다.

일은 참 꼼꼼하게 하는 조차장.

월요일에 강부장 놈에게 욕먹을 일은 없을듯하다.

발걸음이 가벼워야 할 귀가길이지만 연락이 없는

여친 때문에 마음이 복잡하다.

의식하고 하는 행동인지 알 수 없지만,

조차장은 어딘가에 기대 서 있을 때

늘 다리를 꼬아서 한쪽 뒤꿈치를 들고 서 있는다.

마치 화보 모델처럼......

같은 팀 김과장 주장으론 '섹시하고 싶은 무의식의 발현'이라고 한다.

마음이 복잡해서인지 손에 든 캐리온이 무겁게 느껴진다.

캐리온의 숄더 스트랩을 꺼내 어깨에 멘 조차장. 

기능성 소재 사용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세일 때 충동 구매한 알케미이큅먼트 캐리온,

출장길 최애템이 되었다.

“전화를 택시에 놓고 내렸었어.”

드디어 연락이 된 여자친구!

알고 보니 핸드폰을 잃어버려 연락이 안됐던 것!

보고 싶다고 얼른 돌아오란다.

기분이 좋아진 조차장.

웃음이 절로 난다.

기차를 기다리는 조차장. 뒤꿈치 또 들었다……

여자친구 만날 생각에 설레는 조차장.

돌아가는 길, 잠이 올 것 같지 않……

……지는 않다. 열차 출발과 동시에 잠들었다.

출장길 아이템

제이리움 코튼오픈칼라하프폴로니트 오프화이트,

오픈칼라하프니트셔츠 네이비

니트 전문 브랜드 제이리움의 하프 폴로 니트와 니트셔츠

과하지 않은 오픈칼라가 고급스럽고 캐시미어와 같이 부드러운 원단은

흡습성과 발열성이 좋아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뽀송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제이리움 브랜드관 바로가기:

https://www.bajeee.com/product/list.html?cate_no=96

굿온 크루넥 포켓 티셔츠 P-F.RED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튼튼한

Cotton USA인증을 받은 원단을 사용하여

세탁시 수축까지 고려한 봉제로

시간이 지나도 틀어지지 않아

오래도록 애용할 수 있는 티셔츠.

피그먼크 염색 통한 독특한 색감은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다.

굿온 브랜드관 바로가기:

https://www.bajeee.com/product/list.html?cate_no=79 

와일드띵스 모션이지자켓 (9월 출시 예정)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띵스에서 출시한 모션이지자켓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답게 경량,발수,구김방지에 강한 소재를 사용한

미니멀 디자인의 비즈니스 자켓이다.

조차장과 같이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겐 선물 같은 아이템

그라미치 웨더 NN팬츠 저스트컷 블랙,올리브

그라미치 팬츠 특유의 가젯크로치가 적용되어

뛰어난 활동성과 편안함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저스트컷이라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기장을 줄여

 아웃도어는 물론 출근룩으로 활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그라미치만의 웨더 소재는 바스락거리는 여름 전용 소재로

 한여름에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바지닷컴에서 SS시즌 제품 30%할인중!(조차장스타일 품목 포함)

그라미치 브랜드관 바로가기:

https://www.bajeee.com/product/list.html?cate_no=64

피그앤헨 솔티스티브 네이비

네덜란드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브랜드로 견고한

선박로프를 사용하여 제작된 팔찌.

허전한 팔목에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아

심플한 비즈니스룩에 섬세한 디테일을 부여한다.

피그앤헨 브랜드관 바로가기:

https://www.bajeee.com/product/list.html?cate_no=76

하루타로퍼 906 블랙(9월 출시 예정)

일본의 국민로퍼 하루타의 대표모델.

핸드메이드 페니로퍼로 소가죽을 사용했다.

핸드메이드 가죽로퍼치곤 매우 합리적인 가격.

가죽이 부드럽고 볼이 넓어 착화감이 편안하다.

알케미이큅먼트 AEL008 캐리온

일주일 미만의 짧은 여행길 최적의 아이템.

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러기지 전문 웹진 CARRYOLOGY에서 

'THE BEST CARRYON'으로 선정될 만큼 상품성을 인정 받은 제품.

여권포켓, 랩탑포켓, 빨래감전용 방수 포켓등

여행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과

상황에 따라 백팩-숄더백-캐리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바지닷컴에서 의류70% 러기지50% 할인중!

알케미이큅먼드 브랜드관 바로가기:

https://www.bajeee.com/product/list.html?cate_no=72